일훈 내무부장관님(이향우 여사) 전시회를 보고...(1)

어제 저녁에 인사동 창 갤러리에 다녀왔음.

진흙과 타일을 주제로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으로 정성을 담아 전시를 하고 있어서 오랫만에 마음속까지 포근해져 돌아올 수 있었음.
전시가 5월 2일까지이니, 금주 목요일이나, 금요일 (27일 또는 28일)저녁에 시간 되는 동지들이 모여 전시회를 둘러보고, 가까운 곳에서 저녁을 먹었으면 함.(황선태 동지님의 제안이 있었다고 들었음)
함께 작품도 보고, 술잔 기을이며 얼굴도 맞대면 메마른 서울 생활에 활력소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가됨.

작품을 일부 사진으로 훔쳐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