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께서도 이런 꿈을 가지고 계시다니... 뜻밖이다.
당신의 생활이 이와 크게 다를게 없을 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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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나는 아직도 이런 꿈을 버리지 않고있다.
이 다음 어딘가 물 좋고 산 좋은 곳에
집을 한 채 짓고 싶다.
사람이 살기에 최소한의 공간이면 족하다.
흙과 나무와 풀과 돌, 그리고 종이만으로
집의 자재를 삼을 것이다.
흙벽돌을 찍어 토담집을 짓고.
방한칸, 마루 한 칸, 부엌 한 칸이면 더 바랄게 없다.
아, 나는 이렇게 꿈을 지니고 있다.
이런 내 꿈이 금생에 이루어질지
아니면 내생에나 가서 이루어질지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이런 꿈이 설사 희망 사항에 그친다 할지라도
지금 나는 풋풋하게 행복하다.
스님의 잡언집 "살아있는 것은 모두 행복하라"에서
당신의 생활이 이와 크게 다를게 없을 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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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나는 아직도 이런 꿈을 버리지 않고있다.
이 다음 어딘가 물 좋고 산 좋은 곳에
집을 한 채 짓고 싶다.
사람이 살기에 최소한의 공간이면 족하다.
흙과 나무와 풀과 돌, 그리고 종이만으로
집의 자재를 삼을 것이다.
흙벽돌을 찍어 토담집을 짓고.
방한칸, 마루 한 칸, 부엌 한 칸이면 더 바랄게 없다.
아, 나는 이렇게 꿈을 지니고 있다.
이런 내 꿈이 금생에 이루어질지
아니면 내생에나 가서 이루어질지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이런 꿈이 설사 희망 사항에 그친다 할지라도
지금 나는 풋풋하게 행복하다.
스님의 잡언집 "살아있는 것은 모두 행복하라"에서